CJ온스타일-코스맥스, 내년 초 맞춤형 헤어케어 브랜드 론칭한다
CJ온스타일-코스맥스, 내년 초 맞춤형 헤어케어 브랜드 론칭한다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1.10.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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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 트렌드 따른 맞춤형 화장품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CJ온스타일과 코스맥스가 맞춤형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각 사>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CJ온스타일과 코스맥스가 나만의 것을 추구하는 개인화 트렌드에 따라 맞춤형 화장품 시장에 함께 진출한다.

CJ온스타일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서초구 방배동 사옥에서 화장품 전문 제조사 코스맥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구 CJ온스타일 부사장과 박승표 상무, 설원희 코스맥스 사장과 김철희 전무 등 두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스맥스는 맞춤형 화장품 제조를 위한 신규 설비 및 진단에 맞춘 처방 프로그램 등 상품 제조를 책임지고, CJ온스타일은 브랜딩 및 상품 판매를 비롯한 전반적인 상품 마케팅 을 담당하게 된다.

CJ온스타일이 맞춤형 화장품 제조 개발에 뛰어든 이유는 최근 소비자들이 개인화된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소품종 대량 생산만 가능했던 과거와 달리 다품종 소량 생산 시스템 정착으로 맞춤형 화장품 시장이 큰 성장세를 보이는 점에도 주목했다.

코스맥스 역시 맞춤형 화장품 시장의 미래 성장력을 높게 평가해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신성장 동력으로 대형 글로벌 브랜드사, 유통, 패션, 1인 소비자까지 대응 가능한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

CJ온스타일과 코스맥스는 내년 초 양사 첫 협력 상품으로 헤어케어 브랜드를 선보인다. 맞춤형 화장품 트렌드와 더불어 최근 ‘영(Young) 탈모’ 인구가 늘면서 전 연령대에서 두피나 모발 관리에 대한 니즈(Needs)가 고도화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맞춤형 헤어케어 상품은 고객이 CJ온스타일 앱(APP)을 통해 셀프 문진으로 자신의 두피, 모발 상태를 진단하고 원하는 기능과 효과를 선택해 커스터마이징 되는 상품이다. 문진 결과에 따라 최적의 샴푸 포뮬러가 조합돼 개인화된 맞춤형 상품이 제작된다.

김명구 CJ온스타일 부사장은 “남과 다른 상품을 구입하고 싶어하는 개인의 고민과 니즈가 반영된 맞춤형 상품에 호감을 갖고 있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에는 스킨케어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1위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 코스맥스와 함께 맞춤형 화장품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설원희 코스맥스 사장은 “맞춤형 화장품 사업은 과학적이고 정확한 진단에 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처방의 화장품을 제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1년에 6000가지 이상의 신제품을 고객사들을 위해 상용화하는 코스맥스야말로 개인 맞춤형 사업의 scale-up을 이뤄 낼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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