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값 왜 비싸나 봤더니…산란계 사육 4.2% 줄었다
계란값 왜 비싸나 봤더니…산란계 사육 4.2% 줄었다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1.10.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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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뉴시스
1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지난 겨울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여파가 올해도 계속되면서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작년보다 줄었다. 계란 가격 역시 평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1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3분기(9월 1일 기준) 국내 산란계는 7072만2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313만1000마리(-4.2%) 줄었다.

지난해 9월 7385만3000마리였던 산란계는 지난 3월 6211만마리까지 감소했다. 이후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 다만 지난 겨울 AI에 따른 대규모 살처분과 병아리 가격 상승 등 여파로 지난해 동기 수준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3분기 기준 닭고기 생산을 위한 육계 사육 마릿수는 8369만9000마리로 1년 전보다 450만5000마리(5.1%) 줄었다. 오리는 753만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175만6000마리(18.9%) 감소했다.

반면 한우와 육우, 돼지는 증가했다.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58만4000마리로 1년 전보다 14만9000마리(4.3%) 늘었다. 돼지는 1146만5000마리로 1년 전보다 10만 마리(0.9%) 증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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