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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19 11:41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넷플릭스 CEO ‘오징어 게임’ 추리닝 입고 실적 발표
넷플릭스 CEO ‘오징어 게임’ 추리닝 입고 실적 발표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10.20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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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글로벌 흥행 예상 못했다”
헤이스팅스 리드 넷플릭스 CEO가 ‘오징어 게임’ 추리닝을 입고 실적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넷플릭스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오징어 게임’ 녹색 추리닝 입고 실적 발표에 나섰다.

19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실적 발표에서 헤이스팅스 CEO는 넷플릭스 최대 히트작에 오른 ‘오징어 게임’을 연상하는 옷을 입고 나왔다. 그는 넷플릭스를 ‘콘텐츠 엔진’에 비유하며 김민영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인도 제외) 총괄 VP(Vice President)가 이끄는 한국 콘텐츠팀을 칭찬하기도 했다.

헤이스팅스는 “‘오징어 게임’의 글로벌 흥행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뒤를 잇는 흥행작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오징어 게임’ 굿즈인 티셔츠 등의 판매 수요가 높다는 점을 들어 넷플릭스 수익 확장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넷플릭스는 7~9월 전 세계 가입자가 438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대를 월등히 뛰어넘은 수치다. 코로나19로 가입자수가 늘어난 넷플릭스는 올해 상반기 콘텐츠 고갈에 위기의식이 팽배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3월에 899만→878만→824만명으로 점차 축소됐다. 글로벌로 따져도 올해 상반기 누적 가입자수는 500만명대로 2013년 이후 가장 저조한 수준이었다. 그러던 것이 ‘오징어 게임’으로 판세가 역전된 것이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 저작권을 독점 소유한 넷플릭스는 인센티브 등 추가수익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드라마 제작자나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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