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영구‧국민‧10년 공공임대 건설에 사용
2024년 ESG 채권 전체 발행액 50%까지 확대 계획
2024년 ESG 채권 전체 발행액 50%까지 확대 계획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ESG 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채권 4400억원을 시장금리 대비 0.02~0.03% 낮게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행한 ESG 채권은 LH가 국내에서 선진적으로 발행한 사회적채권이다.
ESG 채권은 발행자금이 ESG 분야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된다. LH는 저금리로 채권 발행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을 3기 신도시 추진, 임대주택 공급 등 국민 주거안정 정책을 수행하는 자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했다.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2021년 건설 중인 건설임대주택(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10년 공공임대) 건물공사비로 사용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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