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13℃
    미세먼지
  • 경기
    B
    10℃
    미세먼지
  • 인천
    B
    10℃
    미세먼지
  • 광주
    B
    11℃
    미세먼지
  • 대전
    B
    13℃
    미세먼지
  • 대구
    B
    15℃
    미세먼지
  • 울산
    B
    13℃
    미세먼지
  • 부산
    B
    13℃
    미세먼지
  • 강원
    B
    12℃
    미세먼지
  • 충북
    B
    13℃
    미세먼지
  • 충남
    B
    11℃
    미세먼지
  • 전북
    B
    13℃
    미세먼지
  • 전남
    B
    9℃
    미세먼지
  • 경북
    B
    13℃
    미세먼지
  • 경남
    B
    14℃
    미세먼지
  • 제주
    B
    11℃
    미세먼지
  • 세종
    B
    11℃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조현준 효성 회장 “코로나19로 소외되기 쉬운 문화예술 후원 확대”
조현준 효성 회장 “코로나19로 소외되기 쉬운 문화예술 후원 확대”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1.10.05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 예술가 창작공간 ‘잠실 창작 스튜디오’에 3억원 쾌척…지속가능경영 앞장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코로나19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조 회장은 “꾸준한 성과의 바탕에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이 있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을 강조해 왔다.

효성은 최근 장애 예술가 창작공간 ‘잠실 창작 스튜디오’에 1억원을 후원했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잠실 창작 스튜디오는 시각예술 분야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시각예술 분야 장애 예술가들을 선발해 입주 공간을 제공하며 현재까지 130여명의 장애 예술가가 참여했다.

이곳에 2018년부터 후원을 이어온 효성은 현재까지 총 3억원을 지원했다. 해당 후원금은 30여명의 장애 예술가들 작품 활동 지원에 사용됐다.

효성이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원을 후원한 ‘잠실 창작 스튜디오’에서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모습.효성
효성이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원을 후원한 ‘잠실 창작 스튜디오’에서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모습.<효성>

‘지구와 사람’ 제작 온라인 생태교육 콘텐츠 영상 제작 1억 후원

이에 앞서 효성은 재단법인 ‘지구와 사람’에서 제작하는 온라인 생태교육 콘텐츠 영상 제작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코로나19 발생 원인으로 기후변화 등 생태계 파괴가 꼽히면서 인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효성은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경력단절 여성, 여성 가장, 중장년 여성 등 재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한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기금 7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효성은 2013년부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의 급식조리전문가, 사회복지 실무자, 돌봄 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후원해 왔으며 그 결과 약 200명의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올해는 8월부터 약 3개월간 4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교사 양성 프로그램과 새롭게 신설된 요양보호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효성은 지난 6월 에덴복지재단에 시설개선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100여명의 중증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에덴복지재단 직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 환경조성을 위해 사용되며 2015년부터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효성은 ‘컴브릿지(Computer+Bridge)’사업도 후원하고 있다. 컴브릿지 사업은 매각이나 폐기처분 되는 컴퓨터·노트북·프린터·스캐너 등의 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효성은 2014년 국내 최초로 컴브릿지 사업 지원을 시작해 작년까지 약 8000대의 전산기기를 기증하며 올해에도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