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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시장 점유율 60% 넘본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시장 점유율 60% 넘본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9.28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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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초회보험료 1조5000억 돌파…반기 만에 지난해 실적
자산 60% 이상 해외투자…초저금리 시대 보장과 투자 겸해
미래에셋생명 서울 여의도 사옥.<미래에셋생명>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올해 상반기 변액보험 신계약 판매고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변액보험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28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6월까지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1조500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 점유율 59.4%를 기록했다.

초회보험료는 고객이 보험 가입 후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로 보험업계 성장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연간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1조6424억원을 올려 점유율 52.9%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반기만에 지난해 전체 초회보험료와 비슷한 성과를 내면서 변액보험 시장 내 지배력을 더욱 굳힐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시장 1위 유지 비결은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에 근거한 포트폴리오의 높은 수익성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자산의 60% 이상을 해외자산에 투자하는데, 이는 10%대인 업계 평균를 훌쩍 뛰어넘는 비중이다.

변액보험 가입은 생명·건강 보장이라는 기본적인 목적이 있지만 초저금리 장기화에 따라 투자 목적이 곁들여진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은 수익성이 높은 해외자산 투자 비중이 높아 투자 욕구가 큰 소비자의 가입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2014년 업계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도 초저금리 시대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산관리 전문가가 매분기 고객 대신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산 리밸런싱을 한다.

특히 국내 주식·채권과 해외주식·채권, 대안자산 등 15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는 올해 6월 말 누적 수익률 70.4%를 기록하고 있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부문대표는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 아래 균형있는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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