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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한은행, 무인점포 ‘디지털라운지’ 오픈…금융소외지역 접근성 높여
신한은행, 무인점포 ‘디지털라운지’ 오픈…금융소외지역 접근성 높여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9.28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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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뱅커·생체인증 서비스 탑재...옛 평촌남 지점과 다사 지점 오픈
금융 소비자가 신한은행 디지털라운지 점포를 찾아 AI뱅커와 상담하고 있다.<신한은행>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이 금융소외지역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인형 점포를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무인형 점포 ‘디지털라운지(Digital Lounge)’를 옛 평촌남 지점과 다사 지점에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라운지는 은행권의 점포 대형화, 중소도시 점포 감축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무인형 점포다. 직원과의 화상통화로 상담이 가능한 디지털데스크와 고객 스스로 계좌나 카드발급 등 업무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로 구성됐다.

디지털라운지에는 창구 직원이 없는 만큼 디지털 기기 사용을 안내할 별도 직원을 배치했다. 노년층 고객이 디지털라운지 이용에 익숙해지면 신한은행 디지털 전환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한은행은 디지털라운지에서 금융권 최초로 AI뱅커를 고객 서비스에 도입한다. 실제 영업점 직원을 모델로 구현한 AI뱅커는 영상합성과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가상 직원으로 디지털 기기를 통해 인사 후 고객이 원하는 업무를 안내한다.

AI뱅커는 고객이 얼굴과 손바닥(장정맥) 생체정보를 디지털 기기에서 등록하면 출금이체 등 업무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수행한다. 평촌남 지점의 디지털라운지에 시범 적용 후 10월 중 디지털 기기가 배치된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라운지는 디지털데스크나 AI뱅커와 같은 휴먼터치(사람 중심 언택트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영업점을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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