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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재난문자로 연간 5000억원 사회적 가치 창출”
SK텔레콤 "재난문자로 연간 5000억원 사회적 가치 창출”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1.09.27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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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헌재 서울시립대학교 교수팀과 분석...긴급재난문자 시스템 고도화 앞장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 전경.SKT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 전경.<SKT>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SK텔레콤은 송헌재 서울시립대학교 교수팀과 함께 재난문자의 사회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 한해 평균 약 5000억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 추정된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이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태풍, 지진, 폭염 등 자연재해 관련 재난문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평균 발송횟수는 4000여건으로 재난문자를 1회 발송할 때마다 사회적 비용은 평균 1억2000만원 절감된다. 이는 시군구 단위로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재해복구비와 이재민이 감소한데 따른 효과를 계산한 것이다.

작년 이후 크게 증가한 감염병 등의 사회재난을 포함할 경우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재난 발생 추이는 2011년 38만건에서 2019년 48만건으로 증가했다.

SKT는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협력해 긴급재난문자 시스템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SKT와 행정안전부는 이동통신망의 위치정보를 활용해 기존 수십킬로미터 반경까지 설정 가능했던 발송 범위를 무선 기지국 네트워크 운용범위인 셀(Cell) 기반 수백미터 단위로 좁힐 수 있는 재난문자 발송체계를 준비 중이다. 최근 제주지역과 창원지역에서 발송단위를 기존 시군구에서 읍면동으로 정교화하는 실증 사업에 성공했다.

이상헌 SKT 정책개발실장은 “SKT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정부와 함께 ICT 기술을 통해 국민과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재난문자의 사회적 가치 분석을 계기로 ICT 인프라를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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