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추석을 맞아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미혼모 쉼터 등을 방문해 후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희망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사와 지역본부 합동으로 서울, 대전, 부산, 광주, 원주, 순천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진행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15개 복지기관에 20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설·추석 나눔 활동으로 4억3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해 오고 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