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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트럼프·아베·훈센 등 세계 평화 기원
‘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트럼프·아베·훈센 등 세계 평화 기원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1.09.13 17: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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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일한국을 위한 연대 및 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 출범’ 주제
세계 194개국 200만여명 참석한 가운데 12개 언어로 동시통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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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탱크 2022 희망전진대회’ 행사장 전경.<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각국의 전·현직 대통령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천주평화연합(이하 UPF)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12일 온라인으로 ‘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통일한국을 위한 연대 및 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 출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세계 194개국 200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언어로 동시통역을 통해 진행됐다.

올해 5월 출범한 ‘THINK TANK 2022’는 공생의 경제, 공영의 정치, 윤리의 공의를 가지고 각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제안하는 세계 연합체로, 위원장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맡고 있다.

한학자 총재는 특별연설에서 “이제 한반도 통일을 이뤄 한반도에서 시작한 신태평양문명권의 문화가 아시아 대륙을 통해 전 세계로 펼쳐나가 공생·공영·공의의 참사랑 운동, 참가정 운동으로 확산해 인류 모두가 하늘 부모님을 모시는 천주대가족이 되자”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호세 마누엘 바로소 전 EU 집행위원장,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 데베 고다 전 인도 총리, 나타사 미치치 전 세르비아 대통령, 안소니 카르모나 전 트리니다드토바고 대통령 등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반세기 만에 전쟁으로 초토화 된 땅을 선진국으로 일군 한국의 발전 사례는 더 나은 미래와 평화를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이자 희망의 증거”라며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지금이야말로 갈등이 아닌 총체적 협력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는 “세계인권선언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가정은 사회의 자연적 기초적 집단단위로서의 보편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기에 UPF 평화 비전에 가정의 가치를 강조하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일본, 미국, 대만, 한국 등의 나라들의 단결과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유지,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통일 실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엄청난 열정을 가진 사람들에 의한 리더십이 필요하기에 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가 큰 힘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반도 평화 SUMMIT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이날 행사 중 진행됐다. 기조연설에 나선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하고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장악한 일은 1975년에 무장단체 크메르루주가 캄보디아 프놈펜을 점령한 암울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며 “아프가니스탄 교훈을 통해 평화실현은 분쟁국가의 이해관계 당사자들에 의해서만 성취될 수 있고 ‘국가적 주인의식’이 중추가 된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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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득 2021-09-13 20:29:46
평화와 통일을 간절히 바라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적극 지지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