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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고려대,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설립에 맞손
삼성전자-고려대,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설립에 맞손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9.01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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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 공학관에서 이기수(왼쪽)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과 김용찬 고려대 공과대학장이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기수(왼쪽)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과 김용찬 고려대 공과대학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 공학관에서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삼성전자가 고려대와 친환경 생활가전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산학 협력을 통해 융복합 기술 선제 확보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고려대와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 공학관에서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과 김용찬 고려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향후 차세대 가전의 핵심 트렌드인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전문 기술 워크숍과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가전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연구 과제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주요 가전의 핵심 부품 에너지 고효율화 ▲재생 플라스틱 사용 확대와 자원 순환형 포장지 개발 등 친환경 소재 기술 강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친환경 냉매 적용을 위한 에어컨 요소 부품 개발 등 크게 3가지로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이를 위해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화공생명공학, 신소재공학, 건축사회환경공학, 산업경영공학 등 다양한 학과가 참여해 융합 기술 과제를 기획하고 연구할 예정이다.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우수한 연구 역량을 갖춘 삼성전자와 고려대가 미래 가전 업계를 선도할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는데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유수 대학들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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