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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푸드 “고객 먹거리 안전 사수한다”…식품안전센터 운영수준 강화
신세계푸드 “고객 먹거리 안전 사수한다”…식품안전센터 운영수준 강화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1.08.25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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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식품안전센터에서 연구원들이 식품안전에 대한 연구분석 실험을 하고 있다.
경기 이천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식품안전센터에서 연구원들이 식품안전에 대한 연구분석 실험을 하고 있다.<신세계푸드>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신세계푸드가 고객들의 눈높이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식품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안전센터의 운영수준을 한층 더 높인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각 사업별로 최적의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전문인력과 최신장비를 활용해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식품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장 1명에 20여명의 식품안전 전문가들이 연구분석, 식품위생,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식품안전센터 자체적으로 정부 공인기관 수준의 검사를 수행하기 위해 외부기관과 연구소 등에서 5년 이상 경력의 전문 연구인력도 꾸준히 영입하고 있다.

검사와 연구에 필요한 설비만도 30억여원 규모로 유전자, 미생물 분석부터 곰팡이독소, 아크릴아마이드,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 분석, 식중독균을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다양한 전문장비를 운영하며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신세계푸드 식품안전센터는 바로 섭취하거나 제품의 원료로 쓰이는 신선 식자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잔류농약 시험법을 도입해 현재 540여개의 항목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하는 검사의 대부분을 자체 역량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영국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식품분야 잔류농약 국제비교숙련도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2017년 이후 4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세계푸드 식품안전센터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재 식품위생법에서 요구하는 기준보다 더 엄격한 수준으로 식품안전 모니터링을 하는 ‘스마트 식품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급식, 외식, 베이커리 사업장의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스마트 식품안전 시스템은 식품안전센터가 외부의 전문기관과 협업해 표면오염도 측정기, 유효 염소 농도 측정기, 산가 측정기, 중심온도 측정기, 조도계 등을 활용해 식품안전과 관련된 주요 5개 항목의 검사를 상시 진행하는 방식이다.

점검결과는 실시간으로 태블릿을 통해 현장 관리자들이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개선 및 애로사항 등을 식품안전센터와 주고 받으며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음식점 내 식품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신세계푸드가 운영중인 외식, 베이커리, 카페 매장 400여곳을 대상으로 식약처에서 진행 중인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증지원 컨설팅도 진행한다.

또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매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등급 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고, 현장 관리자들의 식품안전 마인드에 대한 독려차원에서 시상제도도 운영한다.

이 밖에 식품안전 사고의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매주 중점관리 가이드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위생교육과 사업장 자기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식품안전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동시에 정기적으로 협력회사를 방문해 식품안전을 점검하고, 상생을 위해 매월 식품관련 법규와 국내외 이슈, 동향 등 식품안전 정보를 담은 뉴스레터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술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컨설팅도 진행한다.

김종숙 신세계푸드 식품안전센터장은 “식품안전은 실생활에서 고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형마트나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 뿐 아니라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급식, 외식, 베이커리 매장 등에서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식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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