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시설 파괴돼 환자들 항공기 이송...한국 정부 “100만 달러 지원”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지난 14일(현지시각) 아이티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1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이티 시민보호국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419명, 부상자가 6900명까지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진 피해가 극심한 곳에서는 의료시설이 파괴돼 부상이 심한 중상자들은 더 나은 치료를 받기 위해 항공기로 다른 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을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아이티에 긴급 구호를 위해 100만 달러(약 11억80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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