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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의장 “韓 위기 해법은 한반도 통일과 금융 개혁”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의장 “韓 위기 해법은 한반도 통일과 금융 개혁”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8.13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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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리아국제포럼 하이레벨플레너리 성료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의장이 ‘코리안드림’ 프레임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원코리아국제포럼>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한국·미국·중국 정치권 및 국제전략연구소 관계자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와 이를 위한 국제협력을 촉구했다.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의장과 에드윈 퓰너 해리티지재단 창설자, 윌리엄 파커 전 동서연구소 CEO가 참여한 원코리아국제포럼은 하이레벨플레너리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코리아국제포럼은 한반도 정세와 정책을 살피고 실효적인 한반도 위기 해법 모색을 통한 궁극적인 평화통일 실현을 목표로 국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략포럼으로 글로벌피스재단,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한민국헌정회,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원코리아재단이 공동주최했다.

에드윈 퓰너 박사는 올해 광복절 74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원코리아국제포럼에서 “새로운 동맹의 세계적 변화를 목격하면서 자유롭고 통일된 한국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시한다”며 이번 포럼 개최의 의의를 설명했다.

퓰너 박사는 문현진 의장이 제안한 ‘코리안드림’ 프레임에 대해 “통일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이끌 비전”이라며 우리 민족을 하나로 묶어 온 역사와 문화의 공유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퓰너 박사는 “성공적인 시민사회의 근본은 신성한 존재에 대한 믿음이며 그 믿음이 인간의 상호작용과 자유의 기초를 형성한다. 통일된 한국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나라가 되도록 함께하겠다”며 신념과 지지를 피력했다.

통일한국의 비전을 담은 <코리안드림>의 저자인 문 의장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국내외 위기의 해법으로 통일 한반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금융개혁과 함께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는 등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과 창업가를 위한 경제구조의 변혁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문 의장은 “은행의 민영화로 외국의 직접투자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시장중심 경제구조로 변혁한다면 런던이나 뉴욕처럼 환태평양의 허브가 되고 개발도상국들에게 주도적인 모델국가가 될 것”이라며 “20세기의 비극적인 유산을 종식시키고 <코리안드림>의 패러다임을 도입하려는 국가들에게 국가변혁의 가능성을 지시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은 “통일은 이번 대선 경쟁에서 제1의 화두가 될 것”이라면서 “진영을 떠나 국민의 존재적 기반으로서 통일을 실현해 선대가 꿈꾸었던 완전한 독립을 함께 이루자”고 말했다.

미국 하원의원인 김영 미 의회 한국연구모임 공동의장은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정책에서 한반도에 대한 우선순위가 높다”면서 한미동맹 강화뿐만 아니라 한일동맹 강화와 긴밀한 외교적 협력 증진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북한정권의 인권유린 상황을 직시하고 적극 대응하는 것만이 김정은 정권의 변화에 대한 약속을 확보하는 필수적인 것”이라면서 “최근 이산가족통일법이 하원을 통과해 9월 상원에서 채택되기를 기대하며 바이든 행정부에서 이 법안이 대북정책의 우선순위가 돼 자유롭고 통일된 한국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일윤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은 “한반도 통일을 위한 ‘코리안드림 프레임워크’에 대한 공감을 피력하고 홍익인간 정신을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 회복과 새로운 통일국가에 대한 비전을 찾아 시민사회단체 및 국제적 NGO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야 왕 중국과세계화센터 창립자 겸 회장은 “한반도 통일은 핵 위협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기후변화와 같은 도전에 직면한 세계에서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한반도 통일과 비핵화에 기여할 것이며 남북한이 평화적으로 통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후, 남·북·미·중 등 4자 회담 재개와 다자간 합의와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한중일 FTA를 제안했다.

윌리엄 파커 미 동서연구소 전 CEO는 “북한의 핵보유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다수 국가에 위협이기에 북핵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도 단기간 핵보유국이 될 것이고 중국 또한 핵무기 증산으로 방어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북한 핵보유의 위기 확대를 지적했다.

태영호 의원은 “교황의 북한 방문을 성사시켜 한반도의 비핵화와 북한의 종교자유화를 실현하는데 기여하도록 하자”라면서 북한의 자유와 인권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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