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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2분기 매출 1조3953억원, 영업이익 962억원
신세계 2분기 매출 1조3953억원, 영업이익 962억원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1.08.12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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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내수 시장 회복으로 전 계열사 실적 개선
신세계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뉴시스
신세계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신세계가 명품과 화장품 등의 판매에 힘입어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신세계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3953억원, 영업이익 96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6% 늘었고, 영업이익도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485억5500만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  

신세계는 2분기 내수 시장이 회복되면서 전 계열사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신세계백화점의 2분기 매출은 49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분기 역대 최대 규모인 670억원으로 같은 기간 280.3% 늘었다. 

해외패션(42.8%↑)과 명품(55.4%↑) 성장세와 함께 4월 이후 반등한 여성패션(26.3%↑) 및 남성패션(23.0%↑) 수요 회복이 백화점 성장을 이끌었다. 또 신세계백화점의 상반기 온라인 매출 역시 전년 대비 14.1% 성장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340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265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메틱(44.6%↑), 해외패션(15.9%↑) 부문이 명품 브랜드와 고급 니치 향수 등에 대한 수요 확대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을 견인했다.

면세점 사업인 신세계디에프는 매출 5605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지난해 9월부터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가 영업요율 방식으로 전환돼 비용이 절감된 덕분이란 분석이다. 

센트럴시티는 호텔과 백화점 등 매출 증대에 따른 임대 수익 증가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0% 늘어난 655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을 기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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