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29층 35개 동, 총 2739가구 대단지 아파트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대우건설은 현대건설, GS건설과 함께 이달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평촌 엘프라우드’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1군 건설사 컨소시엄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산초교 주변지구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 엘프라우드’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28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35개 동, 전용면적 22~110㎡, 총 27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임대분을 제외한 68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49㎡ 77가구 ▲59㎡ 612가구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비산동은 관악대로와 경수대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다양한 교통망을 통한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가능하다. 원도심 지역에 들어서는 재개발 단지로, 주변 ‘매곡지구’ ‘뉴타운 삼호아파트 재건축’ 등 주거 지역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다.
입주민들을 위해 골프시설, 세대별 창고, 영상촬영 스튜디오, 공유오피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평촌 엘프라우드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