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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펀더멘탈 개선으로 첫 분기 흑자”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펀더멘탈 개선으로 첫 분기 흑자”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8.03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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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2분기 당기순이익 39억원…마케팅 전문가 서호성 은행장 취임 후 외형 성장세 ‘뚜렷’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케이뱅크>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케이뱅크>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케이뱅크는 가파른 외형 성장을 바탕으로 이자와 비이자를 아우르는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대폭적인 펀더멘탈 개선을 이뤄내 마침내 출범 이후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출범 이후 약 4년 만의 성과다.

케이뱅크는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1분기 당기순손실 123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누적 순손실은 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순손실 449억원)보다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케이뱅크 첫 분기 흑자 전환의 요인 중 하나로 외형 성장으로 꼽힌다. BC카드로 대주주를 변경하고 금융권 마케팅 전문가 서호성 은행장이 선임된 효과로 고객이 올해 상반기에만 400만명 늘어 6월 말 기준 총 600만명을 넘어섰다. 6월 말 수신잔액은 11조2900억원, 여신잔액은 5조900억원으로 각각 반년 만에 7조5400억원, 2조1000억원씩 늘었다.

고객 수와 자산 증가를 기반으로 이자와 비이자 부문 모두에서 고른 성장을 이뤘다. 순이자 부문은 올해 상반기에 1년 전보다 약 3.8배 증가한 709억원의 이익을 냈다. 저원가성 예금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분기 80%를 넘어서는 등 자금조달 비용을 줄였다. 

비이자이익은 가상자산 거래소 입출금 계좌 서비스 이용 증가와 2금융권 연계대출 활성화에 힘입어 8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손실 52억원) 대비 약 137억원이 늘면서 흑자로 돌아섰다.

서호성 행장은 “하반기에도 KT와의 콜라보를 통한 '스마트론', BC카드와 함께 선보인 PLCC 'SIMPLE카드' 등을 필두로 KT그룹과의 시너지 강화는 물론 CSS 고도화를 통한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등에 집중해 디지털 혁신 기반의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7월말 현재 고객 수 628만명, 수신 10조6200억원, 여신 5조5100억원을 기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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