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인근 방문객들이 없어 텅빈 거리를 관광안내원들이 걸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서울권 주요 관광 명소 내 상권은 폐업으로 내몰리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2분기(4~6월)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명동 상권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43.3%로 1분기(38.3%)보다 5%p 상승했다.
또 이태원 상권의 공실률은 31.9%, 홍대·합정 상권은 22.6%로 나타났다. 전국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3.1%로, 1분기에 비해 0.1%p 상승했다.
Tag
#코로나19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