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리 유적 문화재보호구역 지정…2038년까지 정비·복원
익산 왕궁리 유적 문화재보호구역 지정…2038년까지 정비·복원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7.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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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리 5층 석탑.<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익산 왕궁리유적 일대에 문화재 보호구역이 신규 지정돼 정비·복원 사업이 추진된다.

익산시는 28일 왕궁리유적의 조사와 정비, 경관 복원 등을 위해 현재 문화재 구역 주변을 보호구역으로 새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지정된 곳은 세계유산 완충구역인 국도 1호선 구간과 고도 역사문화환경 회복을 위해 지정됐던 고도 특별보존지구 일부로 면적은 71만1636㎡에 달한다. 이는 기존 문화재 구역 21만8000여㎡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다.

익산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오는 2038년까지 왕궁의 전체적인 구조를 규명하고 경관을 회복하기 위한 발굴조사와 복원·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익산 왕궁리유적은 백제 무왕(武王·.600~641년) 시대 왕궁으로, 1998년 지방 문화재에서 국가 사적으로 승격됐다. 지난 2015년 동아시아 왕궁 건설의 원리와 기술을 활발하게 교류하고 공유했음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가치를 인정 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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