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매출 4122억원·영업이익 1668억원...분기 최대 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매출 4122억원·영업이익 1668억원...분기 최대 실적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1.07.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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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장 가동률 상승과 코로나19 제품 판매 영향
자산 6조6110억원에 부채비율 38%로 안정적 재무상태 유지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뉴시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매출 4122억원, 영업이익 166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출은 신규 제품 수주 성과에 따른 3공장 가동률 상승과 코로나19 제품 판매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5억원(34.0%)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본격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7억원(105.7%) 늘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코로나19 관련 제품 생산 분의 매출 인식의 영향으로 각각 1514억원(58.1%), 925억원(124.5%)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급증하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capacity)을 갖춘 4공장(25만6000ℓ) 증설에 착수했다. 현재 당초 수립한 내년 말 부분 가동, 2023년 풀가동을 목표로 차질 없이 건설이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준공까지 상당 기간이 남아 있으나 수주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당초 목표였던 매출 1조원을 초과 달성한데 이어, 올해 2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 2021년 2분기 기준 자산 6조6110억원, 자본 4조7810억원, 부채 1조8300억원으로 부채비율 38%, 차입금비율 12%로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월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완제의약품(DP) 계약을 체결해 3분기 내 생산에 돌입할 예정인데 이어 2022년 상반기를 목표로 mRNA백신 원료의약품(DS)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설비 구축이 완료되면 mRNA 백신 DS 생산부터 DP까지 가능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생산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4공장 조기 수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전 세계 곳곳에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공급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조기 종식에 기여한다는 생각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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