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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6:24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윤호영 카뱅 대표, '금융상품 100% 모바일 구현' 선언
윤호영 카뱅 대표, '금융상품 100% 모바일 구현' 선언
  • 이정문 기자
  • 승인 2021.07.20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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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 앞두고 유튜브 생중계로 온라인 기자간담회
"넘버원 리테일 뱅크·넘버원 금융 플랫폼이 성장 지향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2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가능성과 성장동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카카오뱅크>

[인사이트코리아=이정문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카카오뱅크의 성장 동력과 향후 성장 방향에 기반을 둔 것은 바로 기술력”이라며 “금융상품의 100% 모바일 구현으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다.

윤호영 대표는 20일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의 성장 과정·동력에 대해 브리핑 한 후 30여분 동안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융권 전체 모바일 월간 방문자 수(MAU)나 일일 방문자 수에서 카카오뱅크는 1위를 달리고 있다. 윤 대표는 전 분야에서 1등 금융 및 금융 플랫폼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는 이전 은행이 창출하지 못한 새로운 플랫폼을 창조하고 기존 금융상품의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금융상품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가 1년 5개월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주요 요인으로 ‘기술력을 통한 온라인 뱅킹의 안전성과 플랫폼 확장의 상호 보완성’을 꼽았다. 예컨대 카카오뱅크는 마케팅 비용으로 50억원을 사용, 비용적 측면에서 시중은행보다 현저히 낮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의 성장 동력은 공격적 마케팅이 아닌, 플랫폼 확장을 통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라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고객이 직접 카카오뱅크를 사용해 보고 플랫폼과 뱅킹의 안전성에 편리함을 느껴 더 많은 고객이 유치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객이 핀테크 지갑에 상당한 잔고를 유지하는 것을 살펴보면 카카오뱅크가 주거래 계좌로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안에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

카카오뱅크는 최근 10대와 50대 이용자층이 늘어나며, 향후 보다 다양한 금융상품과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 대표는 플랫폼과 이용자 수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고객의 체험을 통한 만족감으로 이용자 수 증가 ▲여신상품 확대 ▲혁신상품 출시 ▲외국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서비스 확대 ▲금융플랫폼의 자산관리 영역 확장 ▲이종산업과 연계한 금융상품 출시 등을 꼽았다.

윤 대표는 향후 카카오뱅크의 성장 지향점으로 “가장 많은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넘버원 리테일 뱅크(No.1 Retail Bank)·넘버원 금융 플랫폼(No.1 Financial Platform)’을 선언했다. 은행 상품 서비스의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과 상품 경쟁력을 확대해 고객이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것이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안에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적어도 내년 초까지 100% 비대면 모바일 서비스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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