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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첫 2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오브제컬렉션·OLED TV ‘쌍끌이’
LG전자, 첫 2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오브제컬렉션·OLED TV ‘쌍끌이’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7.07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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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가전제품 판매 호조로 사상 첫 2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LG전자가 가전제품 판매 호조로 사상 첫 2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LG전자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첫 2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매출액도 17조원을 넘겨 역대 2분기 중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LG전자는 7일 잠정실적 발표에서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조1101억원, 영업이익 1조11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4%, 65.5% 증가한 수준이다.

LG전자가 이달 말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부터 MC사업본부 실적은 중단영업손실로 처리된다. 이번 2분기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면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조9225억원, 2조8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3%, 46.3% 증가했다.

LG전자의 이번 호실적은 생활가전(H&A) 사업부의 프리미엄 가전제품 브랜드 ‘오브제컬렉션’과 홈엔터테이먼트(HE) 사업부의 주력 제품 ‘올레드(OLED) TV’ 덕분으로 풀이된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펜트업(pent-up·억눌린) 수요로 가전과 TV 판매가 호조를 띠면서 LG전자의 올해 2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가 구체적인 사업부문별 실적은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생활가전 사업부와 홈엔터테이먼트 사업부에서 각각 7800억원, 30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2분기 LG전자 실적은 H&A사업부와 HE사업부의 가전제품 판매가 이끌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H&A사업부의 매출 대부분을 견인하고 있는 오브제컬렉션 판매 호조는 물론 올레드 TV의 지속적인 판매 확대가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말 예정된 실적 설명회에서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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