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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1-26 18:5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차석용 매직’ LG생활건강, 65분기 연속 성장 신화 일굴까
‘차석용 매직’ LG생활건강, 65분기 연속 성장 신화 일굴까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1.06.29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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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용 부회장, 취임 후 매년 실적 경신
올해 럭셔리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방침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LG생활건강>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올해 1분기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하면서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실현했다. 영업이익 기준 64분기 연속 성장이다. 업계에서는 이른바 ‘차석용 매직’이 2분기에도 이어질 지 주목하고 있다.

취임 후 매년 실적 경신 이끌어

지난 2005년 1월 취임한 차석용 부회장은 취임 후 16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실적 경신을 이끌었다. 차 부회장이 부임하기 직전(2004년) 1조121억원, 581억원이던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7조8445억원, 1조2209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차석용 매직’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2017년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으로 화장품 업계 업황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전례없는 감염병 사태가 겹쳐 녹록치 않던 상황에서도 끄떡 없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367억원, 영업이익 370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4%, 11.0% 성장했다.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61분기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64분기 연속 증가세다.

화장품 업계가 가장 공을 들이는 연례 행사인 ‘618 쇼핑 축제’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지난 20일 마감한 중국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 축제에서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등 6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은 전년 대비 70% 신장한 5억800만RMB(약 893억원)를 기록했다.

이 중 ‘후’는 전년 대비 72% 신장하며 ‘에스로더’ ‘랑콤’ ‘라메르’ ‘시셰이도’에 이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랭킹 5위에 올라섰다. 이 외에 ‘숨’ 90%, ‘오휘’ 55%, ‘CNP’ 57%, ‘빌리프’ 68%, ‘VDL’ 209% 등의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후’의 대표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는 티몰 화장품 카테고리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와 손 잡고 버버티 뷰티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또 궁중럭셔리 브랜드 ‘후’의 모델인 배우 이영애와 재계약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후’ 브랜드를 알려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증권가 “2분기 영업이익 14~19% 증가 전망”

이런 가운데 LG생활건강이 65분기 연속, 즉 2분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세를 기록할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일단 증권가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4~19%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을 연결기준 매출 2조1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20%), 영업이익 3600억원(+19%)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도 매출 1조9697억원(+11%), 영업이익 3461억원(+14%)을 추정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분기 이익보다 앞으로의 성장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난해 중국 화장품 시장이 9% 성장했는데 LG생활건강은 21%, ‘후’는 25% 성장하며 점유율을 확대했다. 글로벌 빅 브랜드와 버금가는 규모로 성장해 올해 LG생활건강의 성장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성장성과 안정화의 그 경계에 있다”고 말했다.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기록하며 뛰어난 체력을 입증했는데, 올해 코로나19 정상화로 상대적인 실적 모멘텀은 약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면서도 “다만 화장품 부문에서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업가치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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