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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7:5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유플러스, 5G로 부산신항 첨단 스마트항만으로 조성
LG유플러스, 5G로 부산신항 첨단 스마트항만으로 조성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6.29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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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용(왼쪽부터)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 상무와 김창훈 BIDC 대표이사, 조부근 러셀로보틱스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유플러스
서재용(왼쪽부터)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 상무와 김창훈 BIDC 대표이사, 조부근 러셀로보틱스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유플러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LG유플러스가 5G 기반의 자동화 물류 장비와 초정밀 위치 정보 솔루션을 부산신항에 적용하면서 황현식 대표가 신(新)사업 중 하나로 점찍은 스마트 항만 조성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동원그룹 계열 BIDC, 물류 자동화 전문업체 러셀로보틱스와 물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부산신항 배후단지 BIDC 물류창고에 자율주행 3방향 무인지게차와 무인운반차(AGV)를 적용할 방침이다.

국내 최초로 적용할 5G와 모바일에지컴퓨팅(MEC) 기반의 3방향 무인지게차, 무인운반차(AGV)는 야간과 유휴시간 동안 창고 내 물품을 작업자 없이 재배치할 수 있다. 자율주행 물류 장비는 BIDC의 물류창고관리시스템(WMS)과 연동해 처리 물품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작업자 없이 입고 처리를 자동화한다.

이러한 자동화 물류 장비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적은 지연시간에 전송할 수 있도록 28㎓ 5G 네트워크를 통해 LG유플러스가 신축 중인 부산 MEC센터에 연동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연내 부산신항국제터미널 1부두에 5G 전용망과 디지털 트윈의 기본 정보로 활용될 초정밀 위치정보 솔루션(RTK)도 제공할 계획이다.

5G RTK-GPS 단말은 5G를 통해 네트워크 RTK 서버와 실시간으로 GPS 정보를 정밀하게 보정하고 부산신항국제터미널 1부두의 관제실로 보정된 위치 신호를 전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야드 트랙터 등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트윈에 기본데이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는 “부산신항 물류창고와 부두에서 5G MEC 기반의 물류 장비 자동화와 초정밀 위치정보 솔루션 제공으로 디지털 트윈에 활용될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5G 스마트 항만 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시장을 선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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