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기업 맞춤형 ESG 종합 진단 플랫폼’ 구축
SK C&C, ‘기업 맞춤형 ESG 종합 진단 플랫폼’ 구축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6.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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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SV 성과측정 시스템에 산업별 특성 고려
SK㈜ C&C가 ‘기업 맞춤형 ESG 종합 진단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SK㈜ C&C가 ‘기업 맞춤형 ESG 종합 진단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SK C&C(대표이사 박성하)가 ESG 측정과 진단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산업별 특성까지 고려해 개발되는 만큼 ESG 성과 측정신뢰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기업 맞춤형 ESG 종합 진단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SK그룹이 2018년부터 연구 개발한 사회적 가치(SV) 성과측정 시스템에 삼정KPMG의 주요 산업·업종별 ESG 평가 데이터를 결합, 수치로 측정 가능한 ESG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국내 74개 기업이 사용 중인 SV 성과측정시스템은 ▲경제 간접 기여성과 ▲비즈니스 성과 ▲사회공헌 성과 등 영역별 세부 기준에 따라 측정 산출식을 적용하고 구체적인 수치로 계량화한다.

또 SK그룹에 적용 중인 ESG 진단 지표와 세부 평가 항목에 산업별 항목을 추가 개발하고 ESG 진단 프로그램으로 수치화해 진단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공동 개발한 글로벌 산업분류기준(GICS)도 활용해 전 산업 분야 공통 지표와 산업별로 특화된 ESG 측정지표 진단 및 로직을 개발한다.

평가 항목에는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 폐기물 재활용, 대기오염 물질 배출과 같은 ‘환경 분야’ ▲일과 삶의 균형, 제품 서비스 SV, 기업 데이터 및 고객 개인정보보호, 협력사 동반성장 등 ‘사회 분야’ ▲ESG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이사회 정책·구성, ESG 기반 성과 평가 및 보상 등 ‘거버넌스 분야’가 망라된다.

ESG 관리 포털을 통해 지속적인 ESG 수준 향상도 지원한다. 포털에서 에너지 소비량, 온실가스 배출량, 구성원 현황, 동반성장 지원 현황 등 기준 데이터만 입력하면 ▲산업별 ESG 진단 지표에 따른 수치 평가 ▲동종업계 비교 진단▲세부 개선 영역도출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협력사 등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진단 기능도 구현한다. 고객 사업과 연관된 협력사의 ESG 수준 측정은 물론 개선 영역과 향상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협력사 ESG 경영 활동 개선을 위한 추가 컨설팅 등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SK C&C 이상국 ICT 디지털부문장은 “ESG 종합 진단 플랫폼은 SK의 사회적 가치 측정 노하우와 산업별 글로벌 리딩 기업의 ESG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다”며 “어떤 기업이든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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