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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토스, 4600억 신규 투자 유치…기업가치 8조원 돌파
토스, 4600억 신규 투자 유치…기업가치 8조원 돌파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6.23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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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美 투자사 알키온 등 신규 투자자 확보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해외 사업 인정 받아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비바리퍼블리카>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가 국책은행과 글로벌 투자사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기업가치 8조원을 인정받았다.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46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자들은 기업가치를 70억 4000만 달러(약 8조원)로 평가했다. 

2018년 국내 핀테크 최초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이 된 토스는 3년 만에 ‘데카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스타트업)’ 도약을 눈 앞에 두게 됐다. 특히 토스는 지난해 투자 유치 이후 불과 10개월 만에 기업가치를 3배 가까이 불렸다.

이번에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과 미국 투자사인 알키온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각각 1000억원, 840억원을 투자했다. 기존 투자자인 알토스벤처스, 그레이하운드 등도 동참했다.

투자자들은 토스가 단일 앱을 사용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서 B2C(지불결제·은행·증권)뿐만 아니라 B2B사업(보험·대출)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법인 등 해외 사업도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투자 유치 재원은 인프라 투자와 함께 계열사 성장 지원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한국은 뱅킹, 카드, 보험 등에서 가구당 금융화 수준이 세계 최상위권이고 코로나19 이후 금융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어 모바일 금융 플랫폼의 성장 기회가 매우 크다”며 “은행, 증권 등 주요 영역에 토스가 직접 플레이어로 진출함으로써 금융 서비스와 상품을 고객 관점에서 완전히 새롭게 설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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