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공정 지연 우려 불식
향후 매출과 영업이익 반영 기대
향후 매출과 영업이익 반영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5일 나이지리아 보니섬에서 LNG 액화플랜트 원청사로 참여하고 있는 NLNG Train 7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NLNG Train 7의 공정률은 원래 계획인 7.09%보다 빠른 7.28% 진행됐다. 현장은 부지 정지작업 및 진입도로·사무실·숙소 건설 등 본격적인 공사 수행을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5월 NLNG Train 7 원청계약을 체결 후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설계 및 구매 업무를 중심으로 공정을 수행해왔다. 동시에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현지 준비업무를 진행시켜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공정지연 우려를 불식시켰다”며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관계자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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