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양자보안 적용 ‘생체인증 카드키’ 세계 첫 출시
SK텔레콤, 양자보안 적용 ‘생체인증 카드키’ 세계 첫 출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6.15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DQ·옥타코와 지문인식 양자보안 카드키 출시
FIDO 글로벌 얼라이언스 인증 마쳐…금융·국방·온라인 행정 등 적용 기대
SK텔레콤이 아이디퀀티크(IDQ), 옥타코와 양자난수생성기술이 적용된 지문인식 보안키 ‘이지퀀트(EzQuant)’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SK텔레콤이 아이디퀀티크(IDQ), 옥타코와 양자난수생성기술이 적용된 지문인식 보안키 ‘이지퀀트(EzQuant)’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SKT>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아이디퀀티크(IDQ), 생체인증 벤처기업 옥타코와 양자난수생성기술이 적용된 지문인식 보안키 ‘이지퀀트(EzQuant)’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자난수생성기술(QRNG)은 양자 역학의 특성을 이용해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난수를 만들어내는 장치 또는 기술을 말한다.

이지퀀트는 온라인 인증이 가능한 FIDO를 기반으로 한 카드형 지문 보안키에 양자난수생성기술을 결합했다. FIDO(Fast IDentityOnline)는 신속한 온라인 인증을 뜻하며 온라인 환경에서 ID, 비밀번호 없이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개인 인증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주로 지문, 홍채 등 신체적 특성의 생체정보(Biometrics)를 이용한다.

이지퀀트는 기존에 생체인증으로 수행하던 PC 로그인 및 사내그룹웨어, ERP, CRM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인증과 연동할 수 있어 적용 분야가 대폭 확대된다. 카드키 내 NFC 기능을 활용해 사무실 출입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FIDO 표준인증기술 및 Windows Hello(서비스 명칭), NFC 기능을 지원해 MS Office 365, Azure Cloud, 구글 지메일, 유튜브, 페이스북, 세일즈포스 등 FIDO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웹인증서비스에 사용 할 수 있다.

또 이지퀀트는 올해 3월 FIDO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글로벌 FIDO 상호운용성 테스트’에서 양자난수생성기술이 탑재된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통과해 전 세계 FIDO 기반의 서비스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에 양자난수기술이 적용된 생체인증 보안키는 향후 금융서비스, 국방, 온라인 행정, 스마트 오피스 등으로 활용 분야가 확대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IDQ, 옥타코과 양자보안 FIDO 생체인증 보안키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올해 미국 및 싱가폴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하민용 이노베이션 스위트장은 “이번에 개발된 양자난수 FIDO 인증기술로 보안 자회사인 ADT캡스, 옥타코와 사업협력을 통해 금융, 국방 등 강력한 보안 인증을 필요로 하는 서비스 모델을 글로벌하게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