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미세먼지 보통
  • 강원
    B
    미세먼지 보통
  • 충북
    B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미세먼지 보통
  • 전북
    H
    17℃
    미세먼지 보통
  • 전남
    B
    미세먼지 좋음
  • 경북
    H
    16℃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미세먼지 보통
  • 제주
    B
    미세먼지 보통
  • 세종
    B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김준 사장 “폐플라스틱 선순환 구조 만들어 ESG 경영 폭 넓히겠다”
김준 사장 “폐플라스틱 선순환 구조 만들어 ESG 경영 폭 넓히겠다”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1.06.07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이노베이션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 진행
“조깅하며 폐플라스틱 줍고 사회적가치 창출”
김준(왼쪽 첫 번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 시즌3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을 진행했다.SK이노베이션
김준(왼쪽 첫 번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 시즌3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6월부터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인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Plogging)을 진행한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의 신조어다.

이번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이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시즌3이다. 아.그.위.그는 시즌1 ‘일회용품 줄이기’로 시작해 시즌2에서는 ‘음식물 잔반제로’ ‘폐 페트병 뜯버(병뚜껑, 라벨 뜯어 버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올해 아.그.위.그 시즌3로 시작한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SK이노베이션은 산해진미 플로깅을 사회적가치(Social Value, SV) 창출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서울, 울산, 인천 등 사업장이 있는 지역에서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한다. 이후 이를 활용,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해 독거노인, 발달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4인 이하로 진행하며, 6~7월을 집중활동기간으로 삼고 연말까지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은 원하는 장소에서 산해진미 플로깅을 하고, 모은 폐플라스틱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휴가 시즌에는 구성원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한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들은 이번 시즌에도 솔선수범하면서 전사 구성원들의 참여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우선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4일 산해진미 플로깅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날 김 사장은 구성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같은 날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나 사장은 올해 들어 11번째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 사장은 “아그위그 산해진미 프로그램이 자원봉사를 넘어 심각한 환경문제인 폐플라스틱 이슈 해결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가면서 ESG경영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