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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20: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커머셜, 리스크 관리 총력…올 1분기 호실적 견인
현대커머셜, 리스크 관리 총력…올 1분기 호실적 견인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1.06.04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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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부실채권 최소화, 업계 최저 수준 연체율 유지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현대커머셜은 경기침체로 상용차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부실채권을 최소화 시키고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을 유지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4일 현대커머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279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138억원) 대비 103.2% 늘었다.

현대커머셜이 경기침체로 상용차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부실채권을 최소화 시키고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을 유지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현대커머셜
현대커머셜이 경기침체로 상용차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부실채권을 최소화 시키고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을 유지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현대커머셜>

우선 현대커머셜은 2018년부터 경기침체에 대비해 ‘Contingency Plan(비상 계획)’을 가동하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실채권을 최소화해 왔다. 특히 버스, 트럭, 특장차, 굴삭기, 지게차 등 산업용 차량 부문의 연체율 증가를 우려해 우량 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심사 강화 및 채권 관리에 주력했다. 그 결과, 현대커머셜의 1분기 대손상각비는 작년 동기 대비 38억9000만원, 대출채권처분손실은 47억2000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 또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커머셜의 1분기 연체율은 0.30%로 지난해 대비 0.42%P 개선됐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대출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대출채권의 부실가능성을 대비해 미리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공…정명이 사장 추진력 돋보여

현대커머셜은 리스크 관리 뿐만 아니라 외형 성장을 위한 신시장 개척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신시장 개척에 집중하는 한편 ‘포트폴리오 다각화’ 분야에서는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의 추진력이 돋보였다는 전언이다.

정명이 사장은 기존 캡티브 할부금융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직접 B2B 영업에 앞장서 기업 파트너 확대를 이끌어 냈다는 것. 특히 정 사장은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인 판토스(Pantos)와 B2B 제휴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지불/결제 솔루션 기업 파이서브(Fiserv)와 업무 협약을 이끌어 내 렌탈 신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산업금융 및 기업금융 전문 회사로, 상용차 할부와 리스 등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금융 사업을 비롯해 기계 및 설비 금융과 운영자금 대출,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까지 다양한 기업금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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