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롯데면세점이 전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인 ‘타차(TATCHA)’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9년 론칭해 미국과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타차는 일본 전통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일본 아키타 지역의 쌀, 우지 지역의 녹차, 오키나와 지역의 해조류 등이 제품 성분에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차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저소득국가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는 브랜드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전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타차를 들여와 단독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타차의 제품들은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제주 시내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제주점,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롯데면세점은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해외 화장품 브랜드 강화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국내외 고객분들이 롯데면세점에서 더 많은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