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 NFT 마켓 론칭
코빗,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 NFT 마켓 론칭
  • 이정문 기자
  • 승인 2021.05.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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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구매자 연결...“NFT 기술 활용 IP기업 콘텐츠 가치 극대화”
코빗은 국내 최초로 NFT마켓을 개장해 NFT 창작자와 소비자에게 거래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코빗)
코빗은 국내 최초로 NFT마켓을 개장해 NFT 창작자와 소비자에게 거래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코빗)

[인사이트코리아=이정문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한국 최초로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마켓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빗 NFT마켓에서는 NFT 작품 창작자들이 코빗 홈페이지의 NFT마켓 메뉴에 작품을 등록하면 고객들은 본인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이더리움(ETH)으로 입찰·지불해 구매할 수 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각 콘텐츠에 고유한 표식을 부여하는 암호화 기술이다. 현재 미술품 영역에서 NFT가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정 자산의 소유자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작품의 원작자가 누구이며 언제 어떤 사람에게 판매됐는지 등의 세부 정보를 모두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작품이 재판매될 때마다 원작자에게 지속적으로 로열티가 지급되는 구조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NFT마켓 오픈 전부터 국내 유명 미디어 커머스(Media Commerce) 기업을 비롯해 게임, 콘텐츠 플랫폼 등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관련 기업 다수가 코빗에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코빗과 해당 기업들은 마켓 입점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IP를 갖고 있지만, 기존 블록체인 기술로는 이를 활용하는데 한계를 느꼈던 기업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새롭게 활용한 NFT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에 코빗 NFT마켓 입점을 통해 자사 콘텐츠를 더욱 다양한 형태로 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코빗은 이번 NFT마켓 론칭 기념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유통 환경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쓸 계획이다. 코빗 내부 심사 기준에 의거해 선정된 전도유망한 창작자는 NFT작품 업로드 시 코빗 측에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일체 지불한다. 또 구매자가 작품을 낙찰 받았을 때 코빗 측에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 NFT마켓에서 기업들은 자사의 디지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거래소 입장에서는 거래 수수료 이외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 생태계 측면에서도 윈-윈(Win-Win)할 수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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