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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노래 넘어 뮤지컬로 탄생한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굿모닝 독도’
노래 넘어 뮤지컬로 탄생한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굿모닝 독도’
  • 이정문 기자
  • 승인 2021.05.28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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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자체 제작…독도에 대한 지식 자연스럽게 학습
자체 제작 국민뮤지컬 ‘굿모닝 독도’가 6월 10일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예술의전당) 

[인사이트코리아=이정문 기자] 예술의전당은 오는 6월 10일부터13일까지 자유소극장에서 국민 뮤지컬 <굿모닝 독도>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5월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THE 뮤지컬 <굿모닝 독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독도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독사모) 회원들이 독도 탐방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독사모 일행 중 한·일 커플인 시우(배우 안태준)와 유코(배우 김지아)는 그들의 사랑을 반대하는 할아버지 류용복(배우 류창우)과 마주하며 갈등을 겪는다. 그러나 끝내는 갈등을 사랑과 이해로 극복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굿모닝 독도는 ‘Rescue Island’ ‘물골’ ‘대한민국 아리랑’ ‘독도와 관련된 랩’ 등 독도와 관련된 유쾌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으로 구성됐다. 각 등장인물의 개성을 살려주는 다양한 장면들이 인물에게 생동감을 부여하고 하나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완성된다.

예술의전당은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을 만큼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통해, 관객들은 독도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예술의전당은 관객들로 하여금 ‘독도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역사성과 가치를 지닌 소중한 우리 땅’임을 자연스럽게 일깨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굿모닝 독도는 예술의전당이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 장성문화예술회관과 제주아트센터 등 전국 공연장으로 무대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인 것이 기본 전제로 진행되는 극으로,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한 지식을 학습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뮤지컬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청소년에서부터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관객들에게 평화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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