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CEO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 검토 중”
모더나 CEO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 검토 중”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1.05.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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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스테판 반셀 최고경영자(CEO). 뉴시스
스테판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반셀 최고경영자(CEO)가 일본을 포함해 아시아 국가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스테판 반셀 CEO는 전화 인터뷰에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서의 백신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며 “논의 초기 단계지만 현재 일본 업계와 전문가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본의 기술력과 인적 자본으로 백신 생산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모더나가 일본 기업과 코로나19 백신 위탁계약, 라이센스 계약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셀 CEO의 이번 발언은 모더나가 우리나라 등 아시아 국가에 백신 생산을 확대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최근 국내에서 모더나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모더나는 내년까지 최대 30억회분의 백신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위스 공장의 백신 생산량도 약 2배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설비투자를 가속화하고 미국과 유럽 등 생산 거점에서의 증산도 강화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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