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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쌍용자동차 1분기 매출 5358억원, 영업손실 847억원
쌍용자동차 1분기 매출 5358억원, 영업손실 847억원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05.17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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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감소에도 영업손실 14% 개선...복지중단·비용절감 등 자구노력 효과
쌍용자동차는 올해 1분기 매출 5358억원, 영업손실 84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올해 1분기 매출 5358억원, 영업손실 8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1분기 1만8619대를 판매해 매출 5358억원, 영업손실 847억원, 당기 순손실 863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협력사 납품 중단 등 생산 차질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비용절감 등 자구노력 효과로 영업손실이 다소 개선됐다는 평가다.

1분기 판매는 지난 2월, 14일간의 생산 중단 영향으로 전년 대비 22.9% 감소했지만 지난 연말 출시된 더 뉴 렉스턴 효과 등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7.5% 감소에 그쳤다.

수출은 올해 들어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휴업 등 생산 차질 영향으로 확보된 수출 오더를 다 소화하지 못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다.

손익실적은 20%가 넘는 판매감소 영향에도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나면서 영업손실은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14% 정도 줄었다.

당기 순손실 역시 유형자산 손상차손을 반영했던 전년 동기 1935억원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863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신모델 출시와 함께 대기 수요가 많이 밀려 있는 만큼 생산 차질 방지를 위해 협력사들과의 협력은 물론 부품수급 및 공급망 관리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 4일에는 티볼리 스페셜 모델 등 고객 요구를 반영한 ‘2022 티볼리’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신 모델 출시를 통한 판매 물량 증대에 힘쓰고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큰 호응 얻고 있고, 수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정상적인 라인 가동을 통해 적체 물량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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