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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코로나19에도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교촌에프앤비, 코로나19에도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1.05.11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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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4%·13.2% 상승
교촌에프앤비의 코스피 상장 첫날인 지난해 11월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 기념식에서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의 코스피 상장 첫날인 지난해 11월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 기념식에서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교촌에프앤비는 1분기 매출액(연결기준) 1239억원, 영업이익 108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4%, 13.2%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7% 증가한 7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를 기준으로 했을 때 역대 최대 실적이다. 

교촌에프앤비의 이런 호실적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품 배달과 포장 수요가 늘어난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3월 말 기준 교촌치킨의 가맹점 수는 1284곳으로, 같은 기간 폐점한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리얼후라이드와 올해 3월 출시한 교촌치즈트러플순살 등 신메뉴가 실적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실적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싱가포르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고, 4월에는 중동 지역 진출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본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과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도 4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4일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을 운영하는 인덜지㈜와 수제맥주 제조 사업을 위한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가정간편식(HMR) 및 가공소스 사업 등의 사업에도 발을 넓히고 있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며 “올해 30주년을 맞은 의미 있는 해인만큼 상생 경영을 통한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 해외사업 및 신사업 확대 등으로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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