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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아들 구형모 상무, 경영 보폭 넓히며 승계 작업 시동거나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아들 구형모 상무, 경영 보폭 넓히며 승계 작업 시동거나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1.05.10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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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구형모 LX홀딩스 상무와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뉴시스
구형모 LX홀딩스 상무와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의 아들인 구형모씨가 LX홀딩스 경영기획담당 상무로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구형모씨는 지난주 LX홀딩스 경영기획담당 상무로 선임돼 근무를 시작했다. 1987년생으로 올해 34세인 구 상무는 직전까지 LG전자에서 차장∼부장급에 해당하는 책임 직책을 맡았으며, LX홀딩스로 이동하면서 상무로 승진했다. 최근까지 LG전자 일본법인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LG그룹 총수 일가는 장자가 그룹 경영권을 이어 받고, 형제는 계열 분리로 독립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고(故) 구본무 LG 회장이 2018년 별세하고 아들인 구광모 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하자, 구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 회장은 고문으로 물러났다가 최근 LX로 독립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구형모 상무의 LX 합류가 예고돼 있었다고 보는 분위기다. 구 상무는 향후 LX에서 신사업 추진을 중심으로 경영 보폭을 넓히면서 승계 작업에 시동을 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LX홀딩스는 LG상사와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판토스 등 5개사를 자·손회사로 두고 있다. LX홀딩스를 포함한 자산총액(공정자산)은 8조원 안팎으로 재계 50위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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