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푸르지오가 5월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분양된다.

대우건설은 10일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시공을 맡았다고 밝혔다. 시행은 사성도시개발이 맡았다. 이 아파트는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A1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전용 59‧78‧84㎡ 총 67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138세대 ▲59㎡B 61세대 ▲78㎡ 54세대 ▲84㎡A 269세대 ▲84㎡B 152세대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배후복합도시로 기대된다.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는 93개의 식품기업이 분양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최근에는 쿠팡이 인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6만6000㎡ 규모의 물류센터를 신설하기로 결정해 이에 따른 경제유발효과도 예상된다. 도보 3분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해 학세권 입지를 충족했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푸르지오 브랜드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스마트 클린 에어 시스템,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지진감지 경보 시스템 등의 안전특화 요소도 도입될 계획이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224-9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