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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엔지니어링, 팜에이트와 차세대 스마트팜 만든다
현대엔지니어링, 팜에이트와 차세대 스마트팜 만든다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05.07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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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건설‧스마트팜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6일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미래 건설‧스마트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에서 김창학(왼쪽)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와 팜에이트 강대현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6일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을 보유한 ‘팜에이트’와 ‘미래 건설‧스마트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비롯해 황헌규 건축사업본부장과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마트팜 기술 및 활용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향후 협력 방안들을 협의했다.

스마트팜은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가축 등의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고 원격 자동관리하는 차세대 농업 시스템이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팜 관련 시장 규모는 2022년에 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세계적으로는 2023년까지 461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스마트팜 기술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팜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팜에이트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사업 분야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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