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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익 2294억원…전년비 89.7% 증가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익 2294억원…전년비 89.7% 증가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04.29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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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수주 2조1362억원, 이라크‧나이지리아 등 해외사업 수익성 호조
대우건설이 주택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89.7% 늘었다. <대우건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대우건설은 공시를 통해 2021년 1분기 연결기준(잠정) 집계 결과 매출 1조9390억원, 영업이익 2294억원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 89.7%이 늘었다.

매출은 부문별로 ▲주택건축사업 1조4098억원 ▲토목사업 2898억원 ▲플랜트사업 1732억원 ▲기타연결종속 662억원 등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와 저유가 기조 속에서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신규 수주는 2조13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1%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38조9685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매출액 대비 4.7년치 일감에 해당한다. 흑석11구역, 대구본리동주상복합 등 국내 주택건축 부문 수주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2분기부터 국내외에서 본격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해 연간 수주목표(11조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이라크, 나이지리아 등 해외사업장도 기존의 사업 수행 경험과 시공 경쟁력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THT법인의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을 내고 있고, 투자를 늘려가고 있는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리스크‧원가 관리 시스템 등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입찰 및 사업 관리 역량이 크게 개선됐다”며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시스템을 기반으로 양질의 수주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면 올해 초 공시한 향후 3개년간 수주 및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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