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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이익 5230억원 흑자…‘홈코노미’ 영향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이익 5230억원 흑자…‘홈코노미’ 영향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4.28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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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코노미 트렌드에 TV 및 IT 제품 수요 호조
OLED TV 패널, 비수기 불구 작년 4분기 수준 유지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올해 1분기 매출액 6조8828억원, 영업이익 5230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직전 분기보다 매출액은 8%, 영업이익은 24%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1분기는 통상적인 계절적 비수기이지만 ‘홈코노미(홈+이코노미)’ 트렌드의 영향으로 TV와 IT 제품 등 대형 패널의 수요 호조가 지속됐다. 반면 모바일 제품의 출하량은 감소하면서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

수요 호조와 더불어 산업 내 부품 수급 이슈 영향 등으로 LCD 패널 가격의 상승세가 예상보다 확대되면서 견실한 성과를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2685억원이었으며 이익률은 24%로 지난 분기에 이어 20%대를 유지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IT 패널의 비중이 40%로 가장 높았고 TV 패널이 31%, 모바일 패널이 29%를 차지했다. 특히, OLED TV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성수기인 4분기 수준의 출하량을 기록해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 

LG디스플레이는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TV의 가치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시각이 달라지면서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성과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모바일 부문에서 수율과 품질 등 내부 운영 측면에서의 강화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신제품 양산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턴어라운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IT 부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강화된 생산 역량과 긴밀한 고객 관계를 바탕으로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서동희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OLED의 본질적이고 차별화된 가치가 고객과 최종 소비자에게 보다 확실히 인식되고 있다”며 “코로나 백신 보급 이후 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살펴보면서 기회 요인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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