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11℃
    미세먼지
  • 인천
    B
    9℃
    미세먼지
  • 광주
    H
    13℃
    미세먼지
  • 대전
    H
    12℃
    미세먼지
  • 대구
    Y
    17℃
    미세먼지
  • 울산
    B
    17℃
    미세먼지
  • 부산
    B
    15℃
    미세먼지
  • 강원
    H
    12℃
    미세먼지
  • 충북
    Y
    13℃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H
    12℃
    미세먼지
  • 전남
    H
    14℃
    미세먼지
  • 경북
    Y
    17℃
    미세먼지
  • 경남
    B
    16℃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12℃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9 18:23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 국내 통신사 최초 CDP 지수 ‘플래티넘 클럽’ 가입
KT, 국내 통신사 최초 CDP 지수 ‘플래티넘 클럽’ 가입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4.28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년 연속 명예의 전당 최상위 입성...올해 온실가스 5만톤 감축 목표
KT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지수에서 ‘플래티넘 클럽’에 진입했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지수에서 명예의 전당 최상위격인 ‘플래티넘 클럽’에 가입했다. 이로써 KT는 4년 연속 CDP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전 세계 투자기관을 대신해 상장·비상장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과 관련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해 제공한다. CDP 한국위원회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2021년 기준 KT를 포함한 4개 기업이 플래티넘 클럽에 들어가 있다.

이번 플래티넘 클럽 진입과 관련해 KT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 등 지속적인 환경 경영 노력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KT는 네트워크 및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전기 사용량 절감, 빌딩 냉난방 에너지 절감, 업무용 차량 전기차 전환 등을 통해 연간 4만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줄이고 있다

2018년 모든 사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온실가스 관리체계를 고도화했고 월 1회 온실가스 배출 실적을 점검하고 있다. KT는 올해 5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는 “국내 대표 디지코(Digico, 디지털 플랫폼기업) KT는 ABC(AI, Big Data, Cloud)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소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2050 Net Zero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15일 노사공동 ESG 경영을 선언하며 ESG 10대 과제를 공개했다. KT는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기 위한 파일럿 테스트로 6개 국사에 태양광 시설을 넣어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로 대체한다. AI를 활용한 빌딩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KT 사옥은 물론 공익성을 가진 빌딩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