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박스가 동물 놀이도구로’…LG전자, 업사이클링에 앞장
‘포장박스가 동물 놀이도구로’…LG전자, 업사이클링에 앞장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4.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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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서울대공원에 가전제품의 포장박스 400개씩 기부
포장재 업사이클링해 필요한 곳에 활용 예정
서울대공원에 있는 동물들이 LG전자 가전제품의 포장박스로 만든 놀이도구를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
서울대공원에 있는 동물들이 LG전자 가전제품의 포장박스로 만든 놀이도구를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 <LG전자>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LG전자가 가전제품의 포장재를 재활용해 동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LG전자는 서울대공원에서 해오고 있는 ‘동물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대형가전 포장에 사용했던 종이박스를 매년 400개씩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물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은 동물들이 타고난 습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자연과 유사한 생활공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LG전자가 기부하는 포장박스들은 동물원에 있는 사자, 호랑이, 곰, 침팬지 등 다양한 동물들의 놀이도구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형가전을 포장했던 종이박스는 제품 보호를 위해 두껍고 넓어 놀이도구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LG전자는 그간 제품 설치 후 포장재를 모두 수거해 전문 업체를 통해서만 재활용 해왔다. 앞으로는 재활용할 수 있는 자재들은 업사이클링(Up-cycling)해 동물원과 같이 필요한 곳에 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H&A연구센터장 오세기 부사장은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제품 포장재를 기부하는 방안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환경부와 포장재의 재사용을 높이기 위해 ‘포장재 재사용 가능성 평가’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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