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공모 신청서류 29일까지 받아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승마 산업 증진과 승마 스포츠 수요 확충을 위해 민간 승마대회 활성화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22일 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축산발전기금 지원 사업의 총 사업 규모는 14억 원으로 자비 부담은 50% 이상이다.
신청 대상은 승마 유관협회 또는 승마시설 운영자로 전국·광역 단위 승마대회의 경우 국산마·유소년·참여종목 및 승용마 경매 또는 품평회를 포함한 대회가 지원 대상이며 기초단위(풀뿌리) 대회의 경우 말 관련 행사 및 이벤트 종목에 한해 지원이 이뤄진다.
대회 유형별 신청 요건과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스피아 홈페이지(www.horsepia.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자 공모를 위한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신청 기간 중 이메일(kra1028@kra.co.kr)로 지원 신청서를 비롯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유선(02-509-2459, 2456)으로 자격 요건이나 가능 여부 등을 필수적으로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하며 마감일 오후 4시까지 도착한 신청서류에 한 해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사회는 접수 이후 지원 대상자 심사 및 대회 지원 일정 등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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