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H
    21℃
    미세먼지 좋음
  • 경기
    Y
    22℃
    미세먼지 좋음
  • 인천
    B
    미세먼지 좋음
  • 광주
    Y
    19℃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미세먼지 좋음
  • 대구
    Y
    17℃
    미세먼지 좋음
  • 울산
    B
    미세먼지 좋음
  • 부산
    Y
    16℃
    미세먼지 좋음
  • 강원
    B
    미세먼지 좋음
  • 충북
    Y
    22℃
    미세먼지 좋음
  • 충남
    Y
    21℃
    미세먼지 좋음
  • 전북
    H
    21℃
    미세먼지 좋음
  • 전남
    H
    17℃
    미세먼지 좋음
  • 경북
    Y
    17℃
    미세먼지 좋음
  • 경남
    Y
    20℃
    미세먼지 좋음
  • 제주
    H
    16℃
    미세먼지 좋음
  • 세종
    H
    21℃
    미세먼지 좋음
최종편집2024-04-23 15:41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우리금융, 1분기 순이익 6716억…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우리금융, 1분기 순이익 6716억…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4.21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년보다 약 30% 성장…비은행 수익 확대 영향
우리금융지주 서울 중구 본사 (박지훈 기자)
우리금융지주 서울 중구 본사.<박지훈>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21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67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한 수치로 2019년 지주사 전환 이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 같은 어닝 서프라이즈는 1분기 코로나19 상황과 전년 기준금리 인하 영향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수익구조 개선, 리스크 관리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고 지주 전환 이후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충해가며 수익기반을 확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선,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1조98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0%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1조6196억원으로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성장과 저비용성 예금 증대 등 순이자마진 개선 노력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3% 이상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자산관리와 유가증권 부문 호조에 캐피탈의 리스수수료 등이 추가되면서 3674억원을 시현해 비이자이익 창출력이 강화됐다.

건전성 부문은 이번 분기에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39%를 기록하며 전년말 대비 개선됐고 연체율은 0.27%로 전년말 대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은 각각 88.2%, 162.2%를 기록하며 충분한 손실 흡수 능력을 확보했다.

특히, 비은행 부문 손익이 이번 분기에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신규 편입된 자회사들의 손익기여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고 은행의 수익성 개선까지 더해지면 우리금융의 연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5894억원, 우리카드 720억원, 우리금융캐피탈 350억원, 우리종합금융 170억원을 시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