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17℃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15℃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21℃
    미세먼지 좋음
  • 대구
    B
    23℃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18℃
    미세먼지 좋음
  • 강원
    B
    20℃
    미세먼지 보통
  • 충북
    B
    미세먼지 좋음
  • 충남
    B
    18℃
    미세먼지 좋음
  • 전북
    B
    20℃
    미세먼지 좋음
  • 전남
    B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미세먼지 좋음
  • 제주
    B
    16℃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미세먼지 좋음
최종편집2024-04-25 18:3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쓰오일, 무재해 700만 안전 인시 달성
에쓰오일, 무재해 700만 안전 인시 달성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1.04.21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47일 동안 인적 상해사고 없이 공장 안정적으로 운영
에쓰오일 잔사유 고도화시설.에쓰오일
에쓰오일 잔사유 고도화시설.<에쓰오일>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에쓰오일(S-OIL)은 2019년 10월 22일~2021년 4월 20일 한 건의 인명 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창사 이래 세번째 무재해 700만 안전 인시(人時)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19년 6월 알 카타니 CEO 취임 이후 안전 최우선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이루고자 하는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가 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해 547일 동안 인적 상해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 울산공장은 약 420만㎡ 부지에 달하며 단일공장으로는 전 세계 6번째 규모의 대규모 정유 및 석유화학 사업장이다. 하루 약 67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며, 매일 3000여명의 작업자가 투입되어 500여건의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S-OIL 임직원들은 정유·화학 산업 현장 특성상 유해 물질이나 위험 요인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작업 환경임에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철두철미한 안전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S-OIL 울산공장은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정비 작업의 체계적인 책임과 역할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RACI(Responsible, Accountable, Consulted, Informed) 매트릭스를 수립해 사고 위험성을 낮췄다. 또한 사전에 작업 위험성을 평가하고 사고대책 방안을 첨부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사고 위험성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미한 응급처치를 요하는 FAI(First Aids Injury) 사고 조차도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신념으로 전년도에 발생한 경미한 사고 발생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회사 내 업무와 관련된 사고뿐만 아니라 회사 밖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항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오프 더 잡 세이프티(Off the–job safety) 활동을 추진해 안전 행동 체득화에도 힘을 쓰고 있다.

에쓰오일 측은 "공장 현장 안전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웨어러블(Wearable) 헬멧이나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전자 작업 허가서(e-work permit)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내년 말에는 세계 최고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