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JB금융지주는 이사회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경영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JB금융 ESG위원회는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추진 현황과 결과를 보고받으며 그룹 ESG 경영의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한다.

ESG 위원회 신설을 계기로 JB금융은 자회사들과 함께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비재무적 성과를 충실히 관리·감독하고 실질적인 지속가능성 내재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SG 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사외이사인 유관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선임했다.

JB금융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시행한 2020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가능경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