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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1-12-09 19:42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ESG 경영 발맞춰 상생의 가치 전파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ESG 경영 발맞춰 상생의 가치 전파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4.02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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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활동으로 문화예술계 등불 되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신한카드>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공연 예매 웹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2020년 인터파크의 공연 티켓 판매총액은 1303억5600만원으로 전년(5276억4800만원) 대비 75.3%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수요 위축,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공연 무산 등으로 문화예술산업이 위태로운 수준으로 위축됐다.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져온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회사의 비금융 역량을 공연 무대 활성화를 위해 활용했다. 그렇게 도입한 사업이 ‘디지털 스테이지(Digital Stage)’다. 예술단체의 공연 기회와 문화 소비자의 관람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언택트(Untact·비대면) 공연 무대를 마련한 것이다.

디지털 스테이지는 신한카드가 연극·콘서트·연주회 등을 하는 단체에 공연장을 무상으로 대관해주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객들 앞에서 자신의 공연을 펼치지 못하는 예술인들에게는 온라인으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답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공연 무대는 서울 LG아트센터와 FAN스퀘어, 부산 소향씨어터 등에서 무상 대관해줬으며 영상 제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한 공연 영상 제공은 신한카드가 맡았다.

언택트 공연으로 문화예술계 지원

디지털 스테이지 공연 기회는 인디밴드, 클래식 연주가, 전통-현대 크로스오버 그룹, 유명 가수 등에게 골고루 돌아갔다. <너를 공부해> <나만 알고 싶다>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밴드 소란이 첫 행사를 꾸몄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될 뻔했던 한국-러시아 수교 30주년 기념 ‘차이코프스키 공연’도 온라인으로 진행돼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피터 오브차로프가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수 있었다.

이후 타악기 연주자 김소라, 전통음악 그룹 악단광칠, 가수 임정희, 알리, 여행스케치, 써니힐 은주, 김태우 등이 출연하며 디지털 스테이지의 흥행을 이어갔다. 소란 밴드 공연은 동시 접속자 수 6000여명, 김태우 공연은 총 조회 수 2만5000건을 기록했다.

임영진 사장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대면 공연이 가능해지자 공연자와 관객의 부담을 줄여주는 공연 무대도 추가로 마련했다. 국내 최정상급 복합문화공간인 블루스퀘어와 스폰서십을 체결해‘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을 오픈한 것이다. 이번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마련으로 문화예술계는 신한카드의 모객 지원을 받아 마케팅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관객들은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높은 할인율 등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실제로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을 마련한 후 처음 선보인 <뮤지컬 위키드>의 2월 21일 공연 2회 티켓을 50% 할인해 제공했다. 티켓 예매 시스템 오픈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관심이 컸다.

아울러 블루스퀘어 2층 공간에는 4K 카메라 등 최신 영상편집 장비를 갖춘 콘텐츠 스튜디오 ‘확신 제작소’를 개설해 소상공인 물품을 홍보하는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임영진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문화예술공연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문화 콘텐츠 제공으로 고객과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에 발맞춰 문화예술계를 후원하고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 사장과 신한카드는 감염병 사태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진흥한 공로로 2020년 메세나 대상에서 ‘문화공헌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메세나(Mecenat)는 문화예술과 스포츠 등을 공익사업 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을 뜻하는데, 한국메세나협회는 1999년부터 이 같은 기관에게 감사의 의미로 상을 수여하고있다.

영세 예술가 지원…메세나 지속 다짐

신한카드는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한 공연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기부금 조성으로도 공연예술업계를 도왔다. 물리적으로 모든 공연단체에게 공연 무대를 마련해 줄 수 없는 상황에서 문화예술인의 경제적 여건은 더욱 열악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부금은 디지털 스테이지 ‘문화예술지원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4월 21일부터 5월 18일까지 시청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았다. 신한카드 역시 시청자 기부 총액의 동일 금액을 추가 적립하는 ‘매칭그랜드’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영세 문화예술업계 지원에 쓰였다.

한편, 신한카드는 디지털 스테이지를 시리즈로 기획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추후 러시아 차이코프스키음악원, 러시아 국영 방송(KULTURA) 등과 연계해 러시아의 고품격 문화 예술 공연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금융인 출신 로렌초 데 메디치가 흑사병 시대 직후 문화예술을 후원해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을 연 것처럼 임 사장 역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K-컬쳐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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