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서울 광화문광장 확장 공사 과정에서 조선시대 수로로 보이는 유물 등 문화재가 다수 발견됐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광화문광장 조성 과정에서 정부서울청사 앞 도로에서 석재로 만든 수로와 유구(옛 건축물 흔적), 조선시대 삼군부 건물로 추정되는 기단(基壇) 등이 발견됐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정밀발굴 작업을 마치고 전문가 등과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평가·분석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