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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모든 사업, 고객 중심으로 새롭게 정의하겠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모든 사업, 고객 중심으로 새롭게 정의하겠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3.17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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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소비자보호 강화 선포식서 고객 중심 경영 다짐
조용병(앞줄 왼쪽 세 번째)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보호 강화 및 고객중심경영 선포식에서 자회사 CEO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17일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확고한 원칙을 세우고 고객 중심 문화를 현장에 내재화하는 등 모든 사업을 고객 중심으로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병 회장은 17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주요 자회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소비자보호 강화 및 고객중심 경영 선포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조 회장과 자회사 CEO들은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기로 결의하고 금융소비자의 기본적 권리 실현과 권익 향상을 위해 그룹차원의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선포식에 앞서 연초 조직개편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그룹 경영관리부문(CMO)을 신설하고 그룹 공통 플랫폼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주 준법감시인과 감사본부장의 지위를 부사장으로 격상하고 관련 부서의 인력을 확충했다.

또한 매월 전체 그룹사 CEO들이 참석하는 그룹경영회의에 ‘선견(先見)’ 세션을 만들어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정책 등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예방적 감사 기능 도입 등 다양한 내부통제 강화 정책 도입을 그룹 전체적으로 추진 중이다.

핵심 자회사인 신한은행은 지난해 초 소비자보호그룹을 신설하고 CCO(Chief Customer Officer)를 임명해 상품 판매 과정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미스터리 쇼핑(암행 감찰제도)을 더욱 강화해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영업점에 대해 투자 상품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리를 디지털 기반 경영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고객 관점의 소비자 보호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등 차별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금융소비자보호본부를 신설하는 등 소비자보호 경영을 위한 조직을 정비했으며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3일 공동으로 ‘보험 완전판매 공동 선포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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